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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념도 최저 임금
2024년도 최저 임금이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나라의 경제는 어려워져 물가는 치솟아 그야말로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려고 하는 모습들은 정말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당근 마켓이나 중고 거래 사이트들이 인기가 급증하고 있을까요?
2024년 최저 임금
2024년 최저 임금은 올해 9천620원에서 240원 인상된 9천86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근로자 측과 사용자 측의 입장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1만 원을 넘기기를 바랐던 노동계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 모의 임금 최저 계산기 바로가기>>.
시급 계산
아르바이트를 나가보면 틈틈이 시급을 계산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급여를 받으면 될 것인데 왜 저렇게 시급이니, 야근 수당이니 하고 계산기를 두드릴까 하고 이해가 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워낙이 성격이 천하태평인 저도 지금은 시급을 계산하고 있다는 사실에 제가 놀라고 있습니다. 그만큼 살기가 어려워졌다는 말이겠지요? 중산층이란 말은 이미 전설 속에 등장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하위층, 최하위층이란 말들은 누구나의 입에서도 쉽게 나오는 말이 되었습니다. 역세권 멋진 아파트에서도 2000원을 받기 위해 쓰던 선풍기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주휴 수당
근로 기준법 제 55조(휴일) 사용자는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노동자에게 평균 1회 이상의 주휴 수당은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노동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유급 휴일에 받는 것을 주휴수당이라고 합니다.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남은 여름을 잘 마무리하시고 가을에는 그리고 또 다음에도 풍성한 수확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식탁이 풍성해지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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