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낮추는 방법

 1)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고혈압은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성인병들 중의 하나입니다.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각종 스트레스 속에 시달리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고혈압이란

고혈압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이 혈관의 벽에 미치는 압력이며, 최고 혈압은 심장에서 피를 짤 때의 압력(수축기 혈압)이고 , 최저 혈압은 심장이 늘어나면서 피를 가득 담고 있을 때의 압력(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1) 본태성 (일차성) 고혈압의 원인:스트레스 외에도 선천성 유전이나 흡연, 과도한 음주, 과식, 짠 음식, 운동부족, 비만과 같은 많은 요인들이 관련이 있다고 보는 학설이 대부분입니다.

전체 고혈압의 90% 이상이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a)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 80mmHg 미만이라고 합니다.

(b) 고혈압 전 단계는 수축기 혈압이 120~139mmHg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80~89mmHg라고 합니다.

(c) 1기 고혈압(경도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40~159mmHg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100mmHg 이상이라고 합니다.

(d) 2기 고혈압 (중증도 이상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100mmHg 이상이라고 합니다.

(2) 속발성 (이차성) 고혈압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고혈압으로 심장병, 신장 질환, 내분비 질환의 일부, 임신 중독증과 같은 질병이 원인이 된 고혈압으로 원인이 되는 질병이 치료되면 혈압도 정상화된다고 합니다.  전체 고혈압의 5~10%가 속발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3) 고혈압의 증상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이 신체검사나 진찰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간혹 나타나는 현상은  뒷머리가 뻐근하게 아프고 어지럽거나 흐리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 외 이른 아침의 두통이나 이명, 팔다리가 저리기도 하고 심계항진, 피로감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기타 코피 나 혈뇨, 뇌혈관 장애 증상, 협심증등 고혈압성 혈관 질환에 의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뇌동맥의 파열로 뇌졸중으로 갈 수도 있어서 미리 예방을 하고 이러한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치료를 잘하여야 할 것입니다.

 

(4)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

혈압을 규칙적으로 체크하여 변화를 주의 깊게 확인하여야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저염식, 저지방식이를 합니다. 그리고 채소와 제철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항상 긍정적으로 사물과 현상을 대하여 마음의 안정을 취하여 화를 내지 않는 평정심을 유지합니다. 심장에 무리가 없는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동맥경화증도 예방하고 심장 기능도 튼튼해질 수가 있습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복부 비만을 줄이면 혈압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5) 고혈압에 좋은 음식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리밥, 현미밥, 잡곡밥, 저지방 우유, 찌거나 구운 생선, 콩류, 두유, 고구마, , 감자, 호박, 무, 녹황색 채소, 해조류, 버섯류, 바나나, 사과, 오이, 오렌지 등 과일, 시금치, 레드 비트, 아스파라거스, 등 푸른 생선, 생강을 쪄서 말린 홍강도 좋다고 합니다. 과일은 주스 보다 그 자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혈압 완화에 좋은 운동

걷기,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산, 수영 등이 좋다고 하지만 본인의 몸 사황에 맞추어 하루 30~60분 정도로 속옷에 땀이 밸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약간 숨이 찰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햇빛을 쬐는 것도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6) 피해야 할 것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유제품, 기름이 많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동물 내장등, 가공 햄이나 베이컨, 소금에 절인 음식, 젓갈류, 장아찌류, 불규칙적인 식사나 야식, 가공 식품, 설탕이나 달고 짠 음식, 카페인과 알코올, 그리고 흡연등이라고 합니다. 꼭 알코올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잔을 작은 것으로 하여 점 점 줄여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